충청의오늘

[학생리포터] 오감이 즐거운 축제!

예술혼이 가득 담긴 미술반의 작품 전시회

조아영 학생리포터 | 기사입력 2026/04/30 [08:30]

[학생리포터] 오감이 즐거운 축제!

예술혼이 가득 담긴 미술반의 작품 전시회
조아영 학생리포터 | 입력 : 2026/04/30 [08:30]

▲ 미술부 전시회 모습.  © 충청의오늘


지난해 5월, 공주금성여고의 본관 로비에는 형형색색의 무지개가 떴다. 미술반(지도교사 박건규)의 땀과 열정이 담긴 작품이 전시되었기 때문이다. 매년 축제 기간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미술 작품 전시회는 미술반 부원들의 개성과 가치관이 담긴 다양한 작품이 출품된다.

 

학교 본관 1층 로비부터 2층 복도는 촘촘히 나열되어있는 작품들로 체육대회와 축제 부스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정화 시켜주는 공주금성여고만의 작은 미술관이 되었다. 출품 기간이 시험 기간과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동아리의 모든 부원들이 소중한 시간을 들여 완성도 높은 작품을 출품해 더욱 활기찬 축제를 만들었다.

 

▲ 미술부 전시회 모습.  © 충청의오늘


강렬한 색채 대비로 감정을 폭발시키는 작품부터 섬세한 선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묘사한 작품 등 다채로운 기법을 선사하여, 보는 이들이 매 순간 새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작품을 출품한 미술부 (한지윤 2)학생은 “매년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신 있고 좋아하는 것을 그려서 창작자와 관람자 모두 행복한 전시회가 되어 뿌듯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미술부 (변우림 2)학생은 “준비하기 전에는 시험 기간에 출품한다는 점이 매우 부담되었는데, 막상 그리기 시작하니 오히려 스트레스도 풀리고 환기가 되었다.”며 “내년에도 학생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는 전시회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금년 5월에도 어김없이 미술 작품 전시회가 진행된다. 약 2주 동안 열리는 이 전시는,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색채와 드로잉을 마음으로 느껴보는 가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 조아영 학생리포터(공주금성여고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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