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글문화·박물관도시' 정체성 강화야간관광 활성화·체육기반 확충 나선다
|
![]() © 충청의오늘 |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년 '한글문화·박물관도시' 정체성을 강화해 나간다.
이를위해 야간관광 활성화·체육기반 확충은 물론, 프레 한글비엔날레 개최·박물관도시 건설 을 목표로 추진하고, 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와 파크골프장·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에 주력하게 된다.
김려수 세종특별자치시 문화관광국장은 14일 오전 2025년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체육관광국 주요업무 계획 발표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국장은 "2025년 발표에 앞서 지난해 업무 성과에 대해 생가기념관 건립 등 장욱진 문화브랜드 사업 추진 본격화와‘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를 비전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2025년 주요업무계획
△문화로 지역발전’이라는 비전 실현 △국비 예산 투입해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위상과 정체성 강화 △세계적인 박물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 추진
▷시비 투입 최소화, 체육인프라 구축 노력
△국립체육영재학교를 유치해 지역 활력 도모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등 생활 체육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비(체육기금) 30억 확보 △종합체육시설 건립 위해 행복청과 함께 사업추진방안 연구용역 추진 △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관광도시 건설
△‘세종시 관광명소 10선’을 시민의 추천으로 선정, 이곳에서 예술·문화공연, 축제를 개최하고 연계 여행상품을 개발해 찾고 싶은 매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 △2025년 낙화축제는 세종시만의 특색과 고유한 매력을 담은 야간축제로 정착 △야간관광 활성화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시 관계부서 및 문화관광재단, 관광산업 관계자 등과 협력
▷기타 주요사업 내실화를 기하겠다
△산일제사 공장(220㎡)을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으로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
김 국장은 "지금까지 설명드린 핵심과제 외에도 올해 세종시는 시민의 품격 있는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야간관광 활성화, 장욱진 생가기념관 건립 등 분야별로 굵직굵직한 사업을 본격화하는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콘텐츠 및 관광자원 발굴을 통해 독자적인 문화 브랜드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무리 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