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봉사단,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점심 나누며 사랑의 온기 전해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4/12/28 [19:19]

단비봉사단,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점심 나누며 사랑의 온기 전해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4/12/2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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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금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단비봉사단은 노숙자와 독거노인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점심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탄절 직후인 26일(목), 단비봉사단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상당구 수동에 위치한 성빈첸시오 무료급식소에 모여 준비한 식재료를 손질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소고기를 정성스레 볶아 끓인 미역국과 매콤달콤하게 조리한 제육볶음, 고소하게 볶은 호박볶음과 계란프라이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음식을 정성스레 조리한 단비봉사단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시지 않았다.

 

특히, 이날 배식에는 단비봉사단이 조리한 음식과 함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따뜻한 목도리도 함께 준비해 식사하시러 오시는 분들에게 손수 나눠드렸다.

 

서승우 도당위원장은 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생활정치와 책임정치 실현의 일환으로 시작한 단비봉사단 봉사활동이 4회 맞이했다. 오늘 봉사활동으로 2024년 봉사활동은 마무리가 되지만, 도민을 위한 봉사활동은 2025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라며, 

 

“국민의힘 충북도당 단비봉사단의 봉사활동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중단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것은 도민을 위한 우리의 약속이다. 지금과 같이 언제나 도민을 섬기는 일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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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주관한 안필기 단비봉사단장은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내 가족의 음식이라 생각하고 조리한다면, 더 맛있는 음식으로 조리되어 어르신들에게 드릴 수 있을 것이다. 봉사를 마치는 순간까지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승우 도당위원장을 안필기 단비봉사단장과 이동우, 박재주, 박지헌 도의원과 김완식, 박근영, 이인숙, 박봉규 청주시의원, 이민표, 이행임 도당 부위원장, 강대식 홍보위원장, 이성용 대외협력위원장, 서용원 디지털정당위원장, 신봉휴 교통대책특별위원장, 김장회 조직강화특별위원장, 채수민 국가안보특별위원장, 주베라 전국위원 및 봉사단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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