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반길훈 기자] 진천군 문백면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들은 2일 주말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이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휴일도 잊은 채 문백면 사양리 소재 농가를 찾아 고추지지대 뽑기 등 고추밭 정리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이동수 씨는 “올해 고추 농사가 마무리돼 땅이 얼기 전 고추밭 정리를 위해 많은 일손이 필요했는데 문백면사무소 직원들 덕분에 고추밭을 쉽게 정리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안효석 문백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관내 농가에도 도움이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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