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김혜원 기자] 울산동구새마을회(회장 김종환)는 9월 27일 오후 6시 30분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청년새마을연대(선후회)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하게 된 선후회는 동구에 직장을 두었거나 거주하는 20∼40대 청년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선배, 후배 사이로 오랜 기간 친목 도모 모임을 해오다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고자 새마을의 일원이 됐으며, 앞으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탄소중립 실천과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청년새마을연대(선후회) 김신우 회장은 “초대회장으로 선출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젊은 새마을청년연대는 어려운 이웃돕기 및 시대적 과제인 탄소중립 운동을 추진할 것이며 기존 단체들과 협력을 통하여 차세대 새마을 지도자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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