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사회서비스 종사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에 선정된 9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으며, 9월 25일 세종시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특히 생성형 AI 시대에 대비한 일잘러 되기를 주제로 진행되어, AI 도구들을 활용한 실질적 업무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했다.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플루닛 스튜디오, 수노 등 최신 AI 도구를 직접 경험하며, 창의적인 작업 환경에서의 활용 방법을 익혔으며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노래 만들기와 AI 휴먼 제작과 같은 실습 세션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플루닛 스튜디오는 사용자들이 손쉽게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AI 기술을 통해 창의적인 작업을 보다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수노를 활용한 AI 휴먼 만들기는 미래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 통찰을 제공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평소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지만, 직접 AI 도구를 사용해봄으로써 그 가능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특히 AI로 생성된 도구들이 업무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활동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이번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AI와 함께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자리였다. 생성형 AI는 미래의 업무 환경을 완전히 바꾸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곧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 이다.” 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33조에 의해 설립된 법적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고 민간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의 사회복지사업 촉진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SSN) 구축을 선도하는 조직이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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