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김혜원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민방위대원의 임무 수행과 실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민방위 강사 9명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민방위 강사들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서류 심사와 강의평가 및 면접을 거쳤다. △필수과목(3명)과 선택과목인 △응급처치(2명) △화재대피(2명) △화생방(2명) 분야의 교육을 맡아 오는 4월부터 민방위 교육 일정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전문적인 소양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유능한 분들로 민방위 강사를 선발했다”며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통해 민방위대원으로써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이수율 향상 등 민방위대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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