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2023년 글로벌 혁신성장 아카데미’ 성료

진흥원·한기대 LINC 3.0사업단 공동 CEO 혁신역량 강화 아카데미 진행
류재영 회장 "전국 1등 기업인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
김찬배 원장 "도내 초보·중견기업 해외시장 진출 적극 지원"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11/03 [11:49]

충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2023년 글로벌 혁신성장 아카데미’ 성료

진흥원·한기대 LINC 3.0사업단 공동 CEO 혁신역량 강화 아카데미 진행
류재영 회장 "전국 1등 기업인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
김찬배 원장 "도내 초보·중견기업 해외시장 진출 적극 지원"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11/03 [11:49]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원장 김찬배)는 2일 아산시 소재 모나밸리에서 ‘2023년 글로벌 혁신성장 아카데미’의 종강식을 개최했다.

 

진흥원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공동으로 CEO 혁신역량 강화와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협업에 집중한 아카데미를 8회에 걸처 진행했다.

 

▲ 김찬배 원장, 축사 모습.  © 충청의오늘


이날 행사는 김찬배 원장을 비롯해 충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오신지우(五信知友) 류재영 회장, 충남도 남부출장소 이만호 소장과 도내 중소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신범철 전 차관의 특강과 수료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국방과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선 신범철 전 차관은 “과학기술 발전은 혁신인재 양성과 국가·민간 과학기술의 결합, 산업성장 등 연쇄적으로 파급효과를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방 국가산업단지가 논산시에 조성되면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라며, "사전에 대비하는 게 필요하다”며 말했다.

 

▲ 오신지우 원우회 류재영 회장  © 충청의오늘


오신지우 류재영 회장은 “김찬배 원장을 비롯해 진흥원에서 노력해준 덕분에 기업간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러기가 떼를 지어 화살표 모양을 하면서 몇만킬로미터를 날아간다고 한다. 이는 떼를 지어 날아가면서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고 응원 하면서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을 한다"면서 "우리 원우회도 기러기 처럼 응원 정신을 가지고 전국 1등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남부지소 이만호 소장은 “기업 경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를 이끌어 주시는 대표님들이 모두 애국자다, 항상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김찬배 원장은 “2023년 아카데미 과정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아카데미는 대표님들의 열정과 지지로 만들어지는 자리다. 아낌없는 지지와 흔들림 없는 믿음을 보내주신 류재영 회장님과 대표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 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독일 사무소 개소를 이제 막 마쳤다, 수출 초보기업에서부터 중견기업까지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엿다.

 

한편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2013년도부터 지속 성장에 의지가 있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특강과 파트너십 구축에 힘써오고 있다. 현재까지 도 제조업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아카데미 참여기업은 330개사에 달한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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