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 ‘호숫길 쓰담 쓰담 캠페인’ 전개

유관기관(천안시기자협회, 충남동부보훈지청 과 시민이 함께 진행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10/25 [08:01]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 ‘호숫길 쓰담 쓰담 캠페인’ 전개

유관기관(천안시기자협회, 충남동부보훈지청 과 시민이 함께 진행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10/25 [08:01]

업성저수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천안지사 임직원과 천안시기자협회 회원과 충남동부보훈지청 직원과 시민들의 모습.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천안지사(지사장 이규병)는 25일 천안시 업성저수지에서 천안시기자협회·충남동부보훈지청·시민과 함께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 쓰담’캠페인을 진행했다.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 쓰담’캠페인은 한국농어촌공사의 대표 친환경 ESG 캠페인으로,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플로깅 활동(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한다.

 

  환경정화 활동 모습. © 충청의오늘


 이날 행사는 공사 직원·천안시기자협회 소속 기자·충남동부보훈지청 직원이나 시민들 30여 명이 함께 업성저수지 일대의 버려진 쓰레기를 담으며 아름답고 깨끗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규병 지사장은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쓰담 쓰담 캠페인을 전개한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 전반의 상생을 도모하는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참여를 통해 ESG 가치를 나누며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규병 지사장이 업성지구 수질개선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충청의오늘


충남동부보훈지청 직원들은 “앞으로도 저수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 깨끗한 환경조성에 동참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최형순 천안시기자협회 회장은 “천안시의 자랑인 성성호수공원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생활 쓰레기와 공장 폐수가 호수에 유입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비가 올 때 불법적으로 정화되지 않는 폐수를 불법적으로 방류하여 물고기가 폐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장들은 시민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얀 폐수가 유입된 수로 모습.  © 충청의오늘


천기협은 ▲충청뉴스(최형순·박동혁) ▲충남문화신문(정덕진) ▲로컬투데이(주영욱) ▲C뉴스 041(조성연) ▲뉴스밴드(이준희) ▲충청의오늘(하지윤) ▲백제뉴스(이원구) ▲브릿지경제(김창영) ▲CMB NEWS(김옥숙) ▲뉴스세상(이지웅·이예슬) ▲농수축산신문(박나라) ▲대한경제(나경화) ▲한국네트워크뉴스(이선희) ▲충청매일(한만태) 등 14개 언론사 16명이 활동 중이다.

 

하지윤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