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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괴산군 괴산읍 하천변(달천) 등은 환경 정화로 읍민들의 휴식 공간과 힐링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괴산읍은 최근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하천변 예초 제거 작업을 실시해 벌레 등이 서식할 수 없도록 조치하는 한편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공간으로 깨끗한 도시 조성에 앞정서고 있다.

괴산읍 담당자들은 주민불편 사항을 항시 점검하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수시로 하천변과 주변 도시를 살피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항시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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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읍은 이번 하천변 예초작업은 공사구간이 정용교~수진교~남산교와 괴산대교~문광교 구간으로, 총 예산 4~5천여만 원의 예산을 소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예초작업은 6월에 꼭 해주어야 하는데 여름시기에 풀이 걷잡을 수 없이 자라게 되는 경우 제거하기에 힘든 것도 있지만 여름철 벌레들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것을 방지하고, 미관상 보기에 좋지않아 제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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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읍에 거주하는 한 행인은 "괴산읍이 깨끗하게 조성되고 관리되고 있어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며 "아침 저녁으로 조깅 등을 하고 있는데 상쾌한 마음으로 이용하고 있고 아름다운 환경을 접하다 보니 힐링은 덤으로 되는 것 같다"며 괴산읍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신태혁 괴산읍장은 "괴산읍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특히 하천변의 풀은 자전거 도로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도심과 밀접한 점을 고려해 예초 작업은 물론 하천변 정리를 통해 다가올 장마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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