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 개최

3월 24~28일(3일간) 개최, 전의면 만세길 16-8 묘목플랫폼 일원(왕의물 광장 등), 베어트리파크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3/15 [11:25]

제16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 개최

3월 24~28일(3일간) 개최, 전의면 만세길 16-8 묘목플랫폼 일원(왕의물 광장 등), 베어트리파크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03/15 [11:25]

 정근성 축제위원ㄹ장의 모습.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제16회 세종전의묘목축제가 3월 24일~28일 3일간 전의면 만세길 16-8 묘목플랫폼 일원(왕의물 광장 등), 베어트리파크에서 열린다.

 

이번행사 예산은 1억1천 (자부담 30% 정도)이 소요되며, 조합원 45명이 재배한 묘목 100여종을 출품하여 전시 및 판매를 하며, 묘목 무료 나눠주기와 묘목판매는 묘목플렛폼과 베어트리파크 양쪽에서 진행된다. 

 

주요행사 중  본 행사는 묘목심기 현장체험으로 △묘목을 화분에 옮겨심기 △장애인 원예프로그램 체험 △나무장인이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탄생목이야기가 있다.  

 

▲ 지난 나무 심기 행사 모습.  © 충청의오늘


연계행사로는 △왕의물 빵 △전통주 시식 및 체험 △국제문화장터 운영(다문화 의복, 음식 체험),되며  나무심기 행사는 미리 신청을 한 40여 가족이 3월25일 베어트리파크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묘목포트(철쭉, 올리브나무)나눠주기 행사 △묘목판매부스 운영, △시식과 체험행사(어울림분과), △볼거리와 체험행사(국제문화분과)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가수, 세종시 연예인협회에서도 흥이 나는 공연들도 준비되어 있다.

 

▲ 지난 묘목축제 모습.  © 충청의오늘


행사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나무심기가 기존의 식목일 보다는 좀 더 일찍하는게 좋아 축제 기간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다"며 "세종전의 묘목협동조합과 베어트리파크는 금년부터 서로 협력하여 국내 최대 묘목축제로 성공리 자리매김하기 위해 세종시와 같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축제장에는 조경수 해설사가 있어 나무관련 제반사항를 안내해주며, 축제 방문객은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에서 특별우대요금인 9천원에 입장할 수 있다. 

 

행사는 세종의 브랜드인 전의묘목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의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함과 이번에 준공된 묘목플랫폼을 구심점으로 향후 국내 최고의 묘목단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근성 축제위원ㄹ장의 모습. © 충청의오늘


정근성 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에 참여하면 다양한 종류의 묘목을 보고 수목원 정원에서 잘 자란 조경수를 관람할 수 있어 묘목과 나무에 대해 전반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제1회부터 추진된 묘목축제가 코로나로 인해 3년간 개최가 어려웠다. 하지만 올해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그런 후, "묘목플랫폼이 도시재생사업에서 전의역 아래 건설하여 진행 중"이라며 "발아해서 씨앗을 틔우는 기술을 유일하게 전의에서 가지고 있고, 기후도 웃자람이 없는 날씨로 나무를 키울수 있어 추운 곳에서도 잘 자랄수 있는 환경의 묘목으로 전의 묘목은 튼실하고 타 지역에서 심어도 잘 자라는 장점으로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윤정규 이사장은 묘목축제와 관련해 사업 설명을 했다.

 

사업설명에서 묘목플랫폼은 전의면 만세길 16-8에 부지면적 3578㎡ , 연면적 227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은 △전시온실 △다목적 작업장 △스마트팜 연구실 △교육실 △판매상가 등으로 구성된다.

 

▲ 윤정규 이사장이 사업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 충청의오늘


행사참여 인원은 2~3천명을 예상하지만, 베어트리파크의 주말과 휴일 입장 예상인원은 1일 2천여명으로 축제장으로 이동한다면 4천여명이 포함될 수 있어 많은 인원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세종시,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 베어트리파크, 국립세종수목원, 도시재생지원센터과 공동 주최 주관한다.

 

▲ 베어트리파크 모습.  © 충청의오늘

 

▲ 지난 묘목축제 모습  © 충청의오늘

 

▲ 지난 묘목축제 모습.   © 충청의오늘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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