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장학기금 200억 목표 재원 마련 매진할 터"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1/05 [11:22]

박상돈 천안시장, "장학기금 200억 목표 재원 마련 매진할 터"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01/05 [11:22]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100만 도시를 준비하는 천안에 커다란 주춧돌이 될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정성 어린 참여와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4일 기자 간담회에서 “장학기금 200억 원 목표로 재원 마련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제일의 교육 중심도시 천안시는 2011년 천안시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환경이 어려운 모범 학생, 재능이 뛰어난 특기자, 애향심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유능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2021년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 시장은 “장학기금 마련에 앞장서 현재 75억 원을 확보하였으나, 장학기금 200억 원 목표 달성에는 미흡하다”라고 지적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개인은 물론 기관(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장학기금 기탁 동참을 독려하고 시민 장학 계좌 갖기 등 모금 활동 등을 홍보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능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부해주신 장학기금은 지역의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미래의 희망인 우리의 청소년들이 지역과 국가의 중추적인 역할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천안사랑장학재단이 든든한 징검다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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