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자원봉사센터, 지도자아카데미 교육

은퇴은행 돌봄서비스 대상자 ‘통증 완화 오일 만들기’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7/22 [10:14]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지도자아카데미 교육

은퇴은행 돌봄서비스 대상자 ‘통증 완화 오일 만들기’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7/22 [10:14]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7월 19일(화) 지도자아카데미 교육으로 자원봉사은퇴은행 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통증 완화 오일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돌봄서비스 대상자 교육은 은퇴한 자원봉사자들과 청춘봉사단 임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일상 생활 속 겪는 관절염 개선을 위해 에션설 오일을 활용해 관절염 통증 완화 롤온 마사지 오일을 만들었다.

 

이번 교육은 은퇴한 자원봉사자들이 후배 자원봉사자와 만나서 교류하며 봉사활동을 하시던 시절을 추억하는 훈훈한 시간이 되었으며, 그 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자리였다.

 

또한 적립된 자원봉사 실적에 따라 찾아 쓸 수 있는 자원봉사은퇴은행 사업을 알려 필요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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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은퇴은행 사업으로 ▲돌봄서비스 ▲간병서비스 ▲ 명예의 전당을 시행하고 있다. 돌봄서비스 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 실적 누적 100시간 이상, 만 65세이상인 봉사자이고, 간병서비스 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 실적 누적 1,000시간 이상인 봉사자로 소속센터가 세종시이며 주민등록지가 세종시인 자원봉사자이다.

 

명예의 전당 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 실적 누적 5,000시간 이상인 봉사자로 귀감이 되는 우수자원봉사자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이 된다.

 

참석한 은퇴자원봉사자는 “그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교육에 참여하게 되어 후배 봉사자들과 만나보니 젊어서 봉사활동을 하였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셨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세종시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가 된 것은 선배 자원봉사자님들의 활동 덕분이다. 봉사자님들은 백의종군하는 의병과 같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의연하게 나서주시는 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린다. 그 간의 노고를 잊은 것이 아니고 기억하고 있다. 사회적 재난으로 못했지만 꼭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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