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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김현미(44)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지역 제14선거구(소담동) 예비후보는 "주민들이 웃는 행복한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후보는 충남대학교연구교수, 세종시체육회부회장, 세종시장애인체육회이사, 대한체육회스포츠클럽위원, 세종시성과평가위원 등의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통해 서울과 세종을 오가며 활동해온 세종시를 대표하는 여성 체육전문가이다.

또한, 김현미 예비후보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위 여론수렴분과위원장, 전)제20대 대한민국대전환 이재명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전)국회 강준현 의원실 비서관 등을 지냈다.

김현미 후보는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면서 체육전문가로의 인생이 첫번째 챕터라면 엄마로의 인생이 두번째 챕터"라며 "그녀는 아이가 자랐을 때 당당히 이어줄 수 있는 사회를 기반부터 하나씩 만들어나가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며, 현실정치에 대한 도전을 통해 세번째 챕터가 시작되는 새로운 갈림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는 ▶싱싱장터 4호점(소담동) 조기건립 ▶소담동 면허시험장 부지 이전▶세종행정지방법원설치 ▶아이들 교육 및 돌봄지원 예산 확충 ▶아파트단지 내 공공 스터디카페 확충 ▶ 금강수변공원 환경정비 및 상가업종 규제 완화 해결 등이다.

김 후보는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겠다는 의미의 소성취대(小聲取大)를 의정 목표로 삼고 있다"며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못하고, 소리 내지만 들리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