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저출산고령화위원회·충남여성포럼·내포사회복지연구원·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충남지부·충남봉사단이 4일(수) 양승조 충남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 단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겪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선 7기 양승조 도정이 ▲임산부 우대금리 통장 ▲임산부 전용창구 ▲임산부 119 구급 서비스 등 출산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고 평가했다. 

 

 

  또, 충남도에서 추진한 “‘충남 꿈비채’ 사업 같은 선도적 모델들이 충남의 지역적 한계를 넘어 대한민국 보육복지의 비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지선언 단체들은 “출산과 보육이 개인이 아닌 지역과 국가의 문제로 누구나 어렵지 않게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는 양승조 후보의 철학에 공감”하며, “양승조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지지선언 전문]

 

 

출산친화적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어갈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를 지지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저출산 기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02년부터 가파르게 감소한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2021년 0.81명으로까지 떨어졌으며, 1971년 102만 명에 달했던 신생아 수는 2021년 26만 명대로 급감했습니다. OECD 국가 중 8년째 합계출산율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인구재앙’이 현실화된 것입니다.

 

 

양 충남도지사 후보는 ‘저출산·고령화·양극화’ 3대 위기의 극복을 새로운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기초이자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로 설정하고 다양한 정책과 선도적 모델을 제시해 왔습니다. 특히 저출산 극복을 위해 양승조 후보는 ▲임산부 우대금리 통장 ▲임산부 전용창구 ▲임산부 119구급 서비스 등의 다양한 정책을 통해 출산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로 ▲행복키움수당 지급 ▲도내 어린이집·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실시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에도 모든 노력을 쏟아 왔습니다. 

 

 

양 후보는 국민 실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만으로 14년의 국회의원 재임 기간 중 12년을 비인기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양승조 후보는 419건의 법안을 입법 발의하고, 186건을 통과시켰습니다. 그중 상당수는 보육복지와 관련된 법안이었습니다.

 

 

우리는 충남형 아기수당인 행복키움수당과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전액 지원, 공공직원 임직원 육아시간 확대 등의 다양한 출산친화적 정책들이 대한민국에 널리 알려지기를 원합니다. 나아가 중국과 일본의 유수 언론에도 소개되며 국제적 관심을 모은 ‘충남 꿈비채’ 사업 같은 선도적 모델들이 충남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넘어 대한민국 보육복지의 비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인구감소는 필연적으로 국가의 멸망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역사적 경험으로 배웠습니다. 따라서 저출산 극복이 곧 국가의 명운을 건 시대적 소명이자 대한민국 경영의 핵심 아젠다일 수밖에 없다고 믿는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 ▲충남여성포럼 ▲내포사회복지연구원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충남지부 ▲충남봉사단 등 5개 단체는 출산과 보육은 개인이 아닌 지역과 국가의 문제로 누구나 어렵지 않게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사회적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는 양승조 후보의 철학에 공감하며, 양승조 후보야말로 민선8기 충남도정을 이끌어갈 최고의 적임자라고 확신합니다. 

 

 

이에 우리는 출산친화적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어갈 ‘1등 도지사’ 양승조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며 양승조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할 것을 선언합니다.

 

 

2022. 5. 4.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

충남여성포럼

내포사회복지연구원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충남지부

충남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