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국민운동 세종본부 헌혈 캠페인 실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래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1/12/07 [16:45]

“기본소득국민운동 세종본부 헌혈 캠페인 실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래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1/12/07 [16:45]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보편적 나눔 실천 기본소득국민운동 세종본부(상임대표 효림스님, 이하 세종본부)는 7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보편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세종본부는 오전 10시부터 세종시청 서편광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시민들과 함께 헌혈에 참가했다.

 

 이날 노종용 세종시의회 부의장은 오후 1시에 함께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가 전국 90여개 광역시·군·구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세종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혈액 보유량이 줄어드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편적 나눔을 실천한다는 기본소득운동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세종본부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보건복지부가 헌혈동참을 호소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혈액보유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행사가 연말연시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기본소득국민운동은 기본소득 및 국민의 기본권 실현을 위한 활동을 통해 국민의 권익보호와 공동체의 발전을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이며, 전국 약 8만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세종본부는 약 1100여명 회원이 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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