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의회 제공

<이 경진기자>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는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제26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고, ‘코로나19 피해 교통운수 종사자 자동차세감면 동의안’을 포함한 총 14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처리할 예정인데,

첫날인 5일에는 1차 본회의를 개회해 집행부로부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 받는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행정사무조사 대상지를 선정 한 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기타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7일부터 1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조사 현장조사 및 2021년도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이어, 회기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행정사무조사결과보고서 채택과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처리하고 제260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한다.

천명숙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충주시가 추진하는 각종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라며 “조사를 바탕으로 개선할 부분은 즉각 반영해 더욱 신뢰 받는 시의 행정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