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개회

정태수 | 기사입력 2021/09/06 [12:17]

충주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개회

정태수 | 입력 : 2021/09/06 [12:17]

  © 충주시 의회 전경


<충주=정 태수기자>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는 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조례안 16건과 기타 안건 11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7일에 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3차 추경예산안에 대한 충주시장의 제안 설명을 경청한 뒤 동서고속도로 충주구간 건설폐기물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과 2021년도 행정사무조사를 발의한다.

 

이어 8일에서 10일까지 3일간은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13일에는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2021년도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작성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제3회 추경예산안 및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승인 및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한 뒤 제259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천명숙 의장은 “이번 추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에 중점을 둔 예산인 만큼 면밀한 심사를 통해 적절하게 쓰이도록 해야할 것”을 강조하며, “무엇보다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모두의 역량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의장 좌석 거리두기, 발열 체크 후 회의장 입실, 사전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한 검사 시행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를 준수하여 임시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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