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삼화버스, 업무협약

정태수 | 기사입력 2021/09/03 [11:40]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삼화버스, 업무협약

정태수 | 입력 : 2021/09/03 [11:40]

  © 충청의 오늘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ㆍ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고미숙)는 3일 ㈜삼화버스(대표 임춘)와 지역 내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긴급구조와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충주시내버스 내에 ‘청소년 전화 1388’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이 상담전화를 많이 활용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상담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긍정적인 관심을 끌어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협약에 따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주)삼화버스 종사자에게 아동 권리교육과 법정의무교육 등을 지원하고, (주)삼화버스는 버스 운행 중 위기청소년을 발견하면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키로 했다.

 

고미숙 센터장은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부모・자녀 간 갈등이나 불안감 우울감이 높아져 더욱 상담이 필요한 시기”라며, “고민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1388 전화상담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전화 1388’은 24시간 365일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의 일상적인 고민 상담부터 가출, 학업 중단, 인터넷중독 등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다.

야간에는 충청북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로 연결돼 위기 해결 지원, 심리상담 서비스을 제공하고 있다.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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