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면기업인협의회, 다문화가정 성금 기탁

정태수 | 기사입력 2021/09/03 [11:35]

노은면기업인협의회, 다문화가정 성금 기탁

정태수 | 입력 : 2021/09/03 [11:35]

  © 충청의 오늘


충주시 노은면기업인협의회(회장 백건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일 노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다문화가정 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건현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은면기업인협의회에서 힘을 모았다”며 “이웃을 위한 배려와 방역수칙 동참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길한 노은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임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노은면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더 촘촘히 살펴 살맛 나는 행복한 노은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은면기업인협의회는 노은면에 자리 잡은 기업인들의 모임으로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쌀·난방유 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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