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동네행복지킴이 봉사

김혜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5/30 [10:35]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동네행복지킴이 봉사

김혜원 기자 | 입력 : 2021/05/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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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오늘=김혜원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대평동분회(회장 이광재)는 지난 26일  "반찬과 마스크를 나누고 이미용봉사까지 함께 하는 "동네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평동분회는 대평동 해들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반찬과 마스크 600장(가구당 50장)을 전달하고 근황을 묻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동시에 미용기술을 보유한 서주희여성회장, 김인영회원들을 중심으로 어르신 10여명의 머리를 손질해 드리는 이미용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이광재 대평동분회장, 서주희 대평동분회 여성회장 등 회원 11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전날부터 장을 보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열무김치, 오이김치, 오뎅볶음 등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광재 대평동분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스크와 반찬을 나누고 이미용봉사까지 함께 하는  동네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는 자총 본부에서 지원받은 마스크 6천장을 세종시 관내 어려운 가구 120가구(가구당 50장)에 배부하기로 했는데, 금일 아름동분회와 대평동분회를 끝으로 취약계층 120가구에 배부를 마쳤다.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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