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 연대 세종여성 플라자 조성 밝혀

2-2생활권에 위치한 새롬종합복지센터 4층에 조성, 여성의 행복‧권익 증진 위한 허브기능 수행 기대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5/06 [17:18]

이춘희 시장, 연대 세종여성 플라자 조성 밝혀

2-2생활권에 위치한 새롬종합복지센터 4층에 조성, 여성의 행복‧권익 증진 위한 허브기능 수행 기대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1/05/06 [17:18]

 

▲ 이춘희 시장의 브리핑 모습.     ©충청의오늘

[충청의 오늘=하선주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여성플라자 설립을 계기로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6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세종여성플라자는 연내 2-2생활권에 위치한 새롬종합복지센터 4층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시는 세종여성플라자를 설립하기 위해 제1회 추가 경정예산에 5억원을 반영했으며, 하반기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플라자추진 준비단, 여성친화도시조성 시민참여단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여성플라자 운영에 필요한 조례 제정과 명칭 선정 등의 작업도 진행한다.


이 시장은 “향 후, 인구 증가 등을 반영하여 단계적으로 새롬종합복지센터 전체를 여성가족 종합서비스 공간인 세종여성플라자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여성플라자가 설립되면 여성가족 정책의 연계 추진과 기관 간의 협업 등 시너지 효과기대는 물론, 양성평등과 여성역량 강화 교육과 여성 관련 기관·단체·공동체 등의 네트워크를 지원하게 된다.


여성플라자는 상설 교육장, 네트워크 및 커뮤니티 공간, 휴식공간 등을 배치하고, 우리시 여성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운영한다.


현재 새롬종합복지센터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행복맘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여성가족 관련 시설이 집적화되어 있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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