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매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및 방역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4/16 [11:30]

천안시 동남구, 매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및 방역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1/04/16 [11:30]
[충청의오늘=하선주 기자] 천안시 동남구

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봄철을 맞아 최근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및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흔히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놀이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 및 방역에 나섰다.

이번 점검 및 방역은 전문 방역업체기관에 의뢰해 읍·면 지역 6개소 그네, 회전 놀이기구 등 다양한 어린이놀이시설의 바닥재 손상여부, 신체 부위가 낄 수 있는 틈새의 존재 여부, 놀이시설 파손 여부, 볼트와 나사가 풀린 부분이 없는지 등을 집중 확인하고 있다. 파손되거나 안전이 우려되는 부분이 발견되면 시설물을 즉시 교체하거나 수리할 예정이다.

또 모래 소독 및 놀이기구 세척 등 전문 기술이 필요한 방역소독에 대해서도 전문업체에 의뢰 실시하고 있다.

김광섭 주민복지과장은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용자의 주의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시설점검과 보수가 필수적”이라며,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환경을 구축하겠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놀이시설 이용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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