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고 배드민턴 선수들, 전국대회 제패

정태수 | 기사입력 2021/04/14 [13:10]

충주여고 배드민턴 선수들, 전국대회 제패

정태수 | 입력 : 2021/04/14 [13:10]

  <충청의 오늘>


<충주=정 태수기자> 충주여자고등학교(교장 이춘형) 배드민턴 팀 이 2021. 제59회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 대회 결승전에서 전주 성심여고를 3대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7일(수)부터 4월 13일(화)까지 경상북도 김천 배드민턴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는데, 충주여고 배드민턴 팀은 준결승에서 창덕여고를 3대0으로 누른 뒤, 지난 경남 밀양 대회 우승팀인 전주 성심여고를 다시 만나 설욕의 승리를 거둠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우승을 이루었다.

 

충주여고 배드민턴 팀은 김나연(3), 조연희(3), 박은진(3), 이서진(2), 박나경(2),김애린(2), 탁정은(2), 이예빈(1) 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우승은 김 상훈 지도교사, 이재호 코치의 헌신적인 지도와 모든 선수들이 서로 믿고 배려하며, 응원하는 분위기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주장 김 나연(3) 학생은 “코로나19와도 싸우며 힘든 대회를 치른 모든 선수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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