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동네행복 지킴이 봉사활동'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4/08 [20:27]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동네행복 지킴이 봉사활동'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1/04/08 [20:27]

  © 충청의오늘


[충청의 오늘=하선주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회장 옥치국)는 8일 “동네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롬동분회는 새롬동주민센터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11가구를 추전받아 전날부터 장을 보고 반찬을 만들어 오후에는 각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근황을 묻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는 김정회 새롬동분회 부회장, 조복자 여성회장, 이문순 총무, 이우선 회원, 김일례 회원, 김숙연 회원 등과 새롬동주민센터 직원 2명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손이 많이 가는 오이소박이, 장조림, 멸치볶음, 콩자반 등 4가지 반찬을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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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복자 새롬동분회 여성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1년 넘게 지속되면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구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너무 고통받고 있다"며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동네행복 지킴이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 동네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은 자총 세종시지부 여성회가 주축이 되어 세종시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추천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반찬 및 생필품 지원, 집안청소, 말벗 및 애로사항 상담 등 정기적인 봉사를 펼치는 활동이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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