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홍성군 특별교부금 29억확보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3/01 [18:07]

홍문표 의원, 홍성군 특별교부금 29억확보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1/03/01 [18:07]

  © 충청의오늘

[충청의 오늘=하선주 기자] 홍문표 국민의힘(충남 예산, 홍성군) 국회의원은 홍성군 5개학교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총 29억4,100만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금 세부내역은 ▲홍동초등학교 체육관 및 특별교실 증축비로 17억8천만원(도비, 군비5억6포함)을 확보했고 ▲홍성여고 화장실 증축 4억1,100만원 ▲서해삼육고등학교 기숙사 화장실 보수 사업비 2억5천만원 ▲홍성초등학교 화장실 보수사업 3억5,800만원 ▲홍성중학교 체육관 바닥교체 1억4,200만원이다.  


이같은 특별교부금 확보로 홍성군내 5개 학교는 낙후된 시설로 불편을 겪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건물시설 노후화로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7억 8천만원이 확보된 홍동초등학교는 그동안 학생수 증가에 따라 부족한 교실을 대체하기 위해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하여 사용할 정도로 큰 불편을 겪어 왔었다. 


특히 98년도에 세워진 체육관은 22년이나 지난 낙후된 시설로 그동안 폭염, 미세먼지 등 학생들의 정상적인 실내 체육활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특별교부금 확보를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홍문표 의원이 20대 후반기 국회 교육위원장 역임 당시 친분을 쌓아온 교육부 고위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지역에 어려운 사정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 예산을 확보활수 있었다.


홍 의원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속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교육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학업에 집중 매진할 수 있는 시설을 더 많이 개선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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