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 = 손대환 PD]금산군( 군수 문정우)은 지난 13일 금산 수해지역을 방문한 정세균 국무총리, 양승조 충남도지사, 서영교 국회행정안전위원장과 만났다. 이날 제원면 대산리 수해 복구현장에 모인 일행은 현장을 살피고 피해 현황 및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세균 총리는 “이번에 피해를 받은 주민들의 불안감을 이해한다”며 “자초지정을 확인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보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고 서영교 위원장은 “국회에서 피해 주민을 위한 예산 및 정책적 지원을 법안으로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금산군과 예산군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며 “금산 지역 피해를 키운 용담댐 방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대환
hes2028@hanmail.net
|
많이 본 기사
Warning: fclose(): supplied argument is not a valid stream resource in /home/inswave/ins_news-UTF8-67/ins_lib/ins_string_class.php on line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