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가상(VR) 전시실’개관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온라인서비스 제공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20/07/10 [16:29]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가상(VR) 전시실’개관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온라인서비스 제공

차성윤 기자 | 입력 : 2020/07/10 [16:29]

[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의 위축된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빛고을국악전수관 가상(VR) 전시실’을 오는 7월 1일 개관한다.

‘빛고을국악전수관 가상(VR) 전시실’은 이용자가 국악전수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관람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이번 ‘빛고을국악전수관 가상(VR) 전시실’은 2층 기획전시실과 3층 국악기전시실을 파노라마로 촬영하여 흥미롭게 관람할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빛고을국악전수관 가상(VR) 전시실’의 국악기를 클릭하면 해당 국악기의 설명을 볼 수 있고, 전시실에 머무는 동안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보유자 조창훈 명인의 연주가 흘러나오는 등 이용자가 실제 방문한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빛고을국악전수관 가상(VR) 전시실’은 서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서구청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하여 비대면으로 안심하고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비대면 온라인 컨텐츠를 개발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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