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백상기 기자]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7월중 총 4회에 걸쳐 재활용선별장 내 자연학습장 텃밭에서 키운 친환경 채소를 수확하여 이웃나눔을 추진한다. 이날 수확된 친환경채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4개소와 연계하여 반찬 만들기 서비스 대상자 75명에게 전달되었다. 다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인정을 나눌 수 있어 행사는 8월에도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재활용선별장은 상시 재활용폐기물이 적재되어 선별하는 장소로 기피시설이라는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자연친화적 공간인 텃밭을 조성하여 각종 채소를 키우는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상시 견학할 수 있도록 자연학습장을 계속 개방하고 더불어 텃밭에서 수확하는 상추, 고추, 양파 등 채소들을 나눔으로써 어려운 이웃들과 다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인정을 나누고 상생하는 마을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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