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2일, 구청 12층 공연장에서 5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201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한현택 동구청장은 “변화하지 못하는 공직자는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을 수 밖에 없다.”라며,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 말라”고 주문했고, 신년사에서 “동구는 대전을 대표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라고 하며, “발전하는 동구를 향해 저와 800여 공직자가 앞장서 더 열심히 뛰겠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구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개발사업 추진과 장기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경제기반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데 노력하며,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시무식 종료 후 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과 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행사장 입구에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새해를 맞아 힘찬 출발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 하은숙 기자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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