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부여군수 신년사

김현문 기자 | 기사입력 2015/01/01 [19:39]

이용우 부여군수 신년사

김현문 기자 | 입력 : 2015/01/01 [19:39]

▲     © 한국in뉴스

이용우 부여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부여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새해설계를 밝혔다.

이 군수는 “역사적 변곡점에 선 무거운 책임감과 동시에 지역을 일신하기 위해 더욱 더 군민을 위해 정직하고 헌신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지역특성에 맞는 발전방안을 찾아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내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판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를 위해 범죄 및 재난, 재해발생시 유관기관과 신속히 대응하고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전도시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과 특성있는 지역자원 발굴 육성, ▴굿뜨래 2창업의 전진기지 구축을 위한 로컬푸드 자급률 50%, 친환경 농산물 50%, 로컬푸드 산업화 육성 50개소 달성을 목표로 한 굿뜨래 푸드 2050 프로젝트 추진, ▴해외시장 다변화를 통해 굿뜨래 고품질 농산물의 수출활성화 강화, ▴백제문화단지 복합몰과 연계한 중부권 최대규모의 롯데놀이공원 유치,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전국 제일의 종합레저 및 휴양관광도시 추진, ▴우수기업 유치, ▴원도심 상권활성화 지속 추진, ▴다양한 계층의 복지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도심 재생사업 추진, 부여산업단지 개발구상 수립, 금강 수(水) 공간 활용대책, 당면한 SOC 사업, 정부 신 지역개발정책 연계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민선6기를 맞아 군정목표의 영점 조준으로 한정된 재원을 최대한 융‧복합하고 성장동력화 해 모든 군민을 완생(完生)으로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용우 군수는 “감소하고 있는 인구증가의 터닝 포인트 마련을 위해 2015년을 인구증가 실천의 해로 정하고 인구 7만지키기에 전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주민참정권을 강화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으로 군정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앞에는 1400년 동안 한 번도 바뀌지 않은 이름, 부여의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한 8만 자족도시 건설과 10만 특례시의 먼 길이 놓여 있고 그 길은 군민 모두와 함께 가야 한다”며 “부여의 새로운 100년을 일궈가기 위해 처음 가졌던 마음가짐 그대로 군민을 진정으로 섬기고 발로 뛰며 군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부여를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현문 기자
 
김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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