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수 의장, “군민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09 [20:54]

구기수 의장, “군민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6/09 [20:54]

  ©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구기수 청양군의회 의장은 9일 제 264회 정례회를 통해 “군민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공지자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구 의장은 먼저 동료의원들의 민생현장을 찾아다니며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시고 현안 문제를 해결과 역량강화 활동을 하고 있는 동료 의원들에게 기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할 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의 현안사업들을 추진하고 계신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들과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바이러스와의 힘겨운 싸움에 협조해 준 군민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사태에 피해를 겪고있는 관광 서비스 제조 농업 중상공분야 종사자들께 위로를 전하며, 현장에서 땀흘리며 고생하는 방역 의료 종사자들과 공직자들에게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구 의장은 “아직 코로나 19사태는 아직도 진행중에 있고 당분간 확진자도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군민들은 마스크 쓰기와 거리주기를 통해 감염을 철저히 막아주고 공직자들은 의료방역 체계 등을 면밀히 살펴 방역누수가 없는지 꼼꼼히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구 의장은 농번기를 맞은 농민들의 어려움에 대해 공직자들에게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금년 여름에는 더위가 지속되고 장마기간에도 강우량이 극히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군민의 한 사람으로써 걱정이 된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일기변화에 선제적인 대처 강구와 군민의 안전에 대해 재해 발생시 대처하는 매뉴얼을 철저히 준비함과 동시에 영농 시설과 영농현장등을 지속적인 모니터링하여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을 기해 달라”고 요구했다.


구 의장은 8대 전반기 의회가 구성된 지난 2년 동안 의정활동에 대해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준 동료의원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더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는 9일부터 26일까지 18일 동안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세입세출 심의 예비비지출 승인과 2020년도 행정심의 감사 및 각종 감사 및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이에 구 의장은 “2020년 행정감사는 2019년도 회계결산과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감사를 통해 군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추진해온 각종시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심사하고 분석하는 회기가 될 것”이라며 “의원들께서는 군정의 각종 현안에 대해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알찬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런 후 “집행부에서는 이번 행정사무 감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충실한 자료 제공과 충실한 답변 등의 능동적인 자세로 감사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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