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캠프 논평> 국회의원 특권 폐지는 국민의 명령이다.

- 신범철 후보의 성찰과 특권 폐지 동참을 바란다 -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4/09 [00:40]

<민생캠프 논평> 국회의원 특권 폐지는 국민의 명령이다.

- 신범철 후보의 성찰과 특권 폐지 동참을 바란다 -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4/09 [00:40]

▲ 문진석 후보의 인터뷰 모습.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지난 7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초청 방송토론회에서 미래통합당 신범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후보의 ‘일하는 국회의원법’을 비판하며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를 강하게 반대했다.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은 지방선거를 앞둔 2018년 4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를 전 국민에게 약속했었다. 그런데 2년도 채 되지 않은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얼굴을 자처한 인재영입 후보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으니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


신범철 후보에게 묻겠다.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유지가 미래통합당의 공식 당론인가? 아니면 신범철 후보의 개인 신념인가?


‘무노동 유임금의 특권’, ‘죄를 지어도 방탄국회에 숨을 수 있는 특권’, 국회의원이 누리는 모든 특권을 폐지하는 것은 정치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미래통합당 신범철 후보의 성찰과 동참을 바란다.


2020년 4월 8일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문진석의 민생캠프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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