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후보, ‘천안사랑카드’ 신청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 활력 앞장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4/09 [00:37]

이정문 후보, ‘천안사랑카드’ 신청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 활력 앞장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4/09 [00:37]

 

  © 한국시사저널



- 이정문, “천안사랑카드,‘천안형 공공배달앱’과 연동시켜 천안 경제 선순환 이끌 터”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오후, 천안시청 내 농협지점에서 천안사랑카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천안사랑카드’는 천안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7일 본격 출시되어 스마트폰 앱 또는 관내 농협중앙회나 단위농협 등을 방문해 발급이 가능하다.


이 후보는 오늘 1인당 최대 월 구매한도인 50만원 상당 천안사랑카드를 구매했으며, 연 500만원 한도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구입해 골목상권 활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최근 군산시에서 개발한 공공배달앱은 이용수수료와 광고비를 낼 필요가 없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화폐로도 결제가 가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이를 적극 벤치마킹 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전통시장, 학원, 병원, 약국, 편의점, 미용실 등 다양한 사용이 가능한 천안사랑카드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여러분께서도 큰 호응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 천안시가 발행한 지역화폐 500억원을 1,000억원까지 확대 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최근 과도한 수수료 인상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배달의민족’등 거대 배달앱의 횡포를 막기 위해 ‘천안형 공공배달앱’출시를 적극 추진하고, 천안사랑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여 이용자인 천안시민은 물론 음식점주· 플랫폼 개발자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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