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여러분, 노무현의 꿈이 이혁재 후보로 이어집니다"

노무현재단 한창민 공동대표, 4일 세종시 갑 이혁재 후보 지원 유세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4/05 [23:16]

“세종시민여러분, 노무현의 꿈이 이혁재 후보로 이어집니다"

노무현재단 한창민 공동대표, 4일 세종시 갑 이혁재 후보 지원 유세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4/05 [23:16]

▲ 노무현재단 한창민 공동대표는 4일세종 호수공원을 찾아 “세종시갑 정의당 기호6번이혁재 후보를 지지해달라”고시민들에게 호소했다.  ©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공동대표이자 정의당 비례대표 한창민 후보는 “노무현의꿈이 담긴 세종시가 시민행복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기호6번이혁재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세종시민들에게 호소했다.

 

한 후보는 이번 4.15 총선에서 정의당 충청권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아 충청권 선거구 지원 유세를 다니고 있다.

 

4일세종 호수공원을 찾은 한 후보는 이혁재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올라 주말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한 표를 부탁했다.

 

한 후보는 “나는노무현 대통령과 20년을함께 했다. 행정수도라는 세종의 꿈이 커갈 때 과연 어떤 사람들이 세종시민의 삶에 대해 고민했는지 생각해 달라”며, “‘여성비하’발언, 박근혜‘서금회’관련자등 자격 미달인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를 세종시에 전략공천한 이해찬 대표에게 매우 실망했다”고말했다.

 

이어 “호수공원을찾은 세종시민 여러분, 기호6번이혁재 후보가 홍성국과 김중로 후보와 어떻게 다른지 살펴달라”며 “우리를위한 정치인이 누군지 확신이 선다면 주저하지 말고 이혁재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호소했다.

또, “여러분의 선택이 바뀔 때 여러분의 삶이 바뀌고 세종이 바뀐다”면서, “노무현 대통령을 기억하신다면 반드시 노무현의 꿈이 이혁재를 통해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강조했다.

 

이혁재 후보는 “지난 8년간민주당 정권은 세종시에서 정치 독점을 하고 있었다. 시민 여러분들의 삶은 ‘생활만족도’꼴찌, ‘떠나고 싶은 도시’ 1위, 사회복지 분야 꼴찌로 전락했다”며, “부강면 주민들이 악취로 고통받고, 학교 주택 라돈 검출과 장군면 LNG발전소문제, 임대아파트 분양 문제 등 주민들이 힘들어 할 때 함께 있어준 사람이 누구냐”라고말했다.

 

이혁재 후보는 “민생정치한 길만을 가겠다. 막말과 꼼수는 통하지 않는다. 세종시를 진정한 ‘시민행복도시’로만들겠다”며시민들의 발걸음을 잡았다.

 

한창민 후보는 4일이혁재 후보 지원 유세 후 대전으로 이동해 유성을 선거구 김윤기 후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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