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천안지부, “박완주 의원 공식지지”

2일 민주당 천안시후보 - 한국노총 천안지부 간 공동협약 및 지지선언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4/03 [22:18]

한국노총 천안지부, “박완주 의원 공식지지”

2일 민주당 천안시후보 - 한국노총 천안지부 간 공동협약 및 지지선언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4/03 [22:18]

 

  © 한국시사저널

 

박완주 “코로나19 국난극복 위해 최선” “노동의 가치 존중받아야”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박완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천안시을)를 비롯한 천안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천안지역지부(의장 이근태)가 2일 <코로나19 국난극복과 노동존중 실천을 위한 공동협약식 및 지지선언>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 및 지지선언은 천안을 박완주 후보, 천안갑 문진석 후보, 천안병 이정문 후보, 한태선 천안시장 후보, 윤철상 충남도의원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전원과 이근태 의장을 비롯한 한국노총 천안지부 소속 노조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측은 지난 3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한국노총이 체결한 공동성명을 적극 지지하고 조속한 이행과 실천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특히 한국노총은 박완주 후보를 비롯한 천안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전원을 지지후보자로 공식 표명했다.

이날 박완주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경제와 노동시장의 불안이 극대화됐다”면서 “국난 극복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노동과 일상생활간의 균형이 국가경제와 국민행복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라면서 “저임금 장시간 노동이 아닌 사람 중심의 노사관계가 성립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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