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농업·농촌 진심(眞心) 공약 발표

이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0/04/03 [20:22]

정진석, 농업·농촌 진심(眞心) 공약 발표

이민구 기자 | 입력 : 2020/04/03 [20:22]

▲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이민구 기자] 21대 총선 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가 3일 농업·농촌 진심(塵心)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정진석 후보는 “농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아난다”며 “농민들에게 연120만 원을 지원하는 통합 ‘농업인 연금제’를 추진하고, 후계농ㆍ청년농 육성지원, 임업ㆍ축산업 직불제 도입 등 농업인들에게 보탬이 되는 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후보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판로개척 △탄천면 다목적 농촌용수 공급사업 △부여군 다목적(맑은물) 농촌용수 개발(부여읍ㆍ규암면ㆍ장암면ㆍ세도면 일원) △반산지구(규암면ㆍ은산면ㆍ홍산면ㆍ남면) 농촌용수 안정적 공급 △청양군 농촌형 스마트타운단지 조성 △청양먹거리종합타운ㆍ공공급식물류센터 건립 △충남 먹거리 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다.

 

특히 정 후보는 “4대강 공주보 해체·철거 역시 수천 년간 금강물로 농사지으며 살아온 농업인들에게는 생사가 달린 문제”라며, “농민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은 배제된 체 추진되고 있는 공주보 해체·철거 끝까지 사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진석 후보는 제20대 국회 임기 중에 지역특산물인 알밤의 군납(軍納) 길을 열었고, 군납 고춧가루 가격을 인상하는 등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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