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천안지역 후보자·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공동협약식’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노동존중 실천 약속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4/02 [22:04]

‘더불어민주당 천안지역 후보자·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공동협약식’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노동존중 실천 약속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4/02 [22:04]

  © 한국시사저널


- 이정문 후보, “코로나19 경제위기에 노동시장 침체...노동이 실질적으로 존중 받는 사회 만들 것”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천안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와 한국노총 천안지역본부가 오늘 오후 4시, 박완주 선거사무실에서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노동존중 실천 제21대 국회를 위한 천안지역 더불어민주당-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공동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공동협약식에는 이근태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해 천안지역에 출마하는 문진석(천안갑)·박완주(천안을)·이정문(천안병) 후보와 한태선 천안시장·윤철상 충남도의원 재보궐선거 후보가 자리를 함께했다.


양측은 이날 공동협약식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체결한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한 공동성명’을 적극 지지하고, 이의 조속한 이행과 실천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대한민국·노동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제21대 국회가 되도록 하는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노동존중사회 실현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공동의 노력과 실천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또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는 더불어민주당의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시장후보자’를 공식 지지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문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천안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며 노동자의 임금이나 근로조건 문제와 관련된 변론을 맡아 천안지역 노동자의 어려움들을 잘 알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을 위해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와 연대하고 협력하여 노동이 실질적으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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