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 3일부터 대동천 새들뫼교 개통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에 따른 교통량 분산 및 교통흐름 개선 기대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20/04/02 [12:16]

대전시 동구, 3일부터 대동천 새들뫼교 개통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에 따른 교통량 분산 및 교통흐름 개선 기대

차성윤 기자 | 입력 : 2020/04/02 [12:16]

[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신흥초등학교와 신흥3구역을 잇는 대동천 새들뫼교 신설공사를 마무리 하고 3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신2구역과 신흥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으로 이스티시티 아파트를 비롯한 대규모 공동주택에서 발생되는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새들뫼교 개설공사를 추진했다.

새들뫼교는 길이 25.5m, 폭 17m로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했다.

새들뫼교 개통으로 이스트시티 아파트에서 나오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주변 도로가 연결돼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조성과 함께 도로, 교량 등 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해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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