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내동, 코로나19 예방 위한 민원실 안심 가림막 설치

안전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앞장 서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20/04/02 [10:54]

서구 내동, 코로나19 예방 위한 민원실 안심 가림막 설치

안전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앞장 서

차성윤 기자 | 입력 : 2020/04/02 [10:54]

[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방문하여 마주 보며 업무를 처리하게 되는 민원실 특성상 방문민원인과 공무원 모두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개 민원 창구에 높이 60cm의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가림막 설치로 인해 공무원과 민원인의 직접 접촉을 최소화하여 주민들과 담당 직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내동에서는 청사 입구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발열 체크,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및 청사 수시소독 등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일섭 내동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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