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창수 후보, “현 정부에 대한 올바른 심판 해 달라”.

천안시기자협회 공동인터뷰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3/21 [00:53]

[인터뷰] 이창수 후보, “현 정부에 대한 올바른 심판 해 달라”.

천안시기자협회 공동인터뷰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3/21 [00:53]

 

▲ 이창수 후보의 인터뷰 모습.  ©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정치의 가장 큰 경쟁력은 지역사회에서 정치인이 가지고 있는 진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진정성을 가지고 생활해 왔기에, 이번 선거에서는 유권자들이 꼭 올바르게 선택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이창수(57세) 미래통합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20일 천안시기자협회(공동간사 정덕진, 주영욱)와의 공동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2020년 진검승부를 다짐했다.


중앙당에서 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 후보는 2016년 국회의원 출마 등 3번째 도전하고 있다.


이런 그는 국민들의 이야기와 하시고 싶은 이야기를 많이 들으려고 노력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 후보는 “3선 도전을 하면서 누가 뭐래도 유권자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정치인이 되고 가강 가까이 다가가려고 많이 노력을 해왔다며, 유권자에게 다가가서 유권자의 심판을 받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2016년에 출마한 후 그동안 많이 부족한 것을 채우고 배우고 갈고 닦으면서  2020년에 진검승부를 기다리며, ”남은 기간 더욱 유권자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정치를 하리라고는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이런 제가 심대평 지사를 만나 정치를 하게 되었고, 지금의 선택이 오늘의 저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선택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라며 정치를 시작하게 된 동기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 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에 중앙당 대변인으로서 선대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소감을 간단하게 밝히기도 했다.


“선대위원회 발대식은 꼭 승리를 위한 첫걸음이라 보고, 이번 선거는 현 정권의 중간에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누가 뭐라고 해도 현 정부의 평가이며 심판일 수 밖에 없다”고 말한 후 “이번 선거는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의 역할일 수 밖에 없고, 현 정부가 그동안 잘했는지 못했는지는 국민들이 심판하리라고 본다”며 “이번 심판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올바른 심판을 내리도록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할 생각”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이창수 후보와의 공동인터뷰 내용이다.

 

▷국회 입성의 첫 관문인 공천 경쟁을 통과한 소감은?
미래통합당 통합원칙인 탄핵의 강을 넘어 보수를 개혁해 새로운(집)당을 지어야 하다는 ‘정신을 담아낸 경선’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경선 후유증 없이 상대후보와 화합과 혁신을 통해 천안의 정권교체 및 총선승리를 위한 대장정을 출발한 것이다.
한분의 유권자라도 더 찯아뵙기 위해 신발 끈을 조이고 있다. 내 고장 천안을 발전 시켜야 하나는 사명감으로 다시 힘을 내고 있다.

 

▷상대 후보에 비해 자신만의 강점이 있다면, 어느 점에서 비교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지?
전 어떠한 정치인보다, 서민적이고 깨끗한 정치인이라 자부한다.
또한 현재 ‘미래통합당 중앙당 대변인‘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경쟁력 있는 정치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과거 탄핵의 광풍 속에서도 보수의 가치를 담아 헌신적으로 천안병을 지켜내기 위해 천안시민들과의 오랜 소통으로 지역구 정치지형을 많이 변화시켰고 지금은 인지도가 가장 높은 후보자가 됐다.
아울러 이번 천안 코로나사태에 대한 정부 및 천안시의 무능한 대처로 천안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이런 아마추어 정권 때문에 “천안시민이 한버노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천안시민은 천안을 정상화 시킬 수 있는 정치인을 갈망하고 있다는 점이다.
상대방 후보자도 장점이 많은 분이시지만, 여러 측면에서 지금껏 대한민국 가치 수호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이창수에게 열정적 지지를 보내시고 있다. 현명하시고 지혜로운 천안시민들께서 제게 베풀어주시는 성원이 저의 강점이다.

 

▷지역현안 이것만은 해결하겠다. 국회에 입성해 이 문제는 꼭 풀겠다고 다짐하는 것이 있다면?
천안은 지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비상사태 위기가 심각단계에 이른다. 무엇보다도 천안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최우선적으로 보장 받아야 함에도 방역물품과 마스크가 모자라 천안시민들의 공분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저 또한 아침에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천안시민들과 함께 수십 미터 줄을 서 행렬번호표를 받고 있지만 ‘정부의 무능’이 너무 원망스럽다.
코로나사태가 장기회도고 있지만 정부오 천안시는 아직까지도 천안시민들을 위한 방역물품 및 마스크용품을 지급할 예산도 없고 계획도 없다.
아직까지도 천안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방역물품 예산이 없다는 것 또한 개탄스럽지만 하루빨리 천안을 ‘특별재난구역’ 으로 지정해 주길 현 정부에 축구하면서 우리 천안도 필히 감염병을 대비한 ‘감염전문병원’설립과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한 법률을 제정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4.15 총선에 임하는 각오는?
20대 총선출마와 2018년 보궐선거에 이어 2020년 21대 총선도 출마하게 됐다.
저의 부족함으로 2번의 낙마를 경험한 지난 4년 이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당양한 경험을 통해 그 부족함을 채우고 지역민에게 진심으로 다가갔다고 자신하는 만큼 이번 선거야 말로 진검승부가 될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과 천안의 정치지형을 바꾸는 모맨텀이 된다는 역사적 사명감으로 이번 총선에 임하고자 한다.
4년간 천안 병 지역에 보수의 명맥을 짐켜온 미래통합당 중앙당 대변인으로서 천안 병 지역을 탈환하는 각오로 이번 총선에 임하겠다.

 

▷마지막으로 지역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번 선거는 누가 뭐라 하더라도 문재인 정권에 대한 준엄한 중간 평가적 선거다.
이번 평가에 따라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2배 더 높이느냐, 아니면 붕괴 시키느냐 기로에 서 있다. 지역민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우리 대한민국과 천안이 올바르게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지역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다.
이창수 후보는 광덕초, 광풍중, 천안중앙고, 단국대를 졸업했고, 현재는 미래통합당 중앙당대변인을 하며,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과 자유한국당 천안(병)당협위원장, 충남도 심대평도지사 비서실장, 국회의원 입법보좌관을 지냈다.

 

한편, 천안시기자협회 회원사는 농수축산신문, 로컬투데이, 백제뉴스, 브릿지경제, 충남신문, 충청뉴스, C뉴스041, CMB 뉴스, MBS 9개의 언론사 기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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